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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텐 화제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텐 화제

등록 2014.02.23 20:54

서승범

  기자

김연아와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텐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김연아와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텐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가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데니스 텐은 김연아의 대단한 팬인데다가 구한 말 강원도 일대에서 독립군 의병장으로 활약한 민긍호 선생의 후손이어서다.

23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데니스 텐과 김연아는 서로의 댄스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강렬한 의상으로 등장한 데니스 텐과 김연아와 짝을 이뤄 블루스 안무를 선보였다.

그는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김연아의 파트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연아의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은 김연아와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여왕과 함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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