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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경주 리조트 붕괴 참사 애도···“피어보지도 못한 꽃들”

코요태, 경주 리조트 붕괴 참사 애도···“피어보지도 못한 꽃들”

등록 2014.02.19 16:01

김아름

  기자

사진=코요태 페이스북사진=코요태 페이스북


혼성그룹 코요태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코요태는 19일 오후 SNS를 통해 “부산외대 학생들 사고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부모님의 고통을 헤아릴수 없지만 동생들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무너지네요. 피어보지도 못한 꽃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로 신입생 OT를 떠나 숨을 거둔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위로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7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 리조트의 체육관 지붕이 붕괴됐다. 철골 샌드위치 패널 1층 건물로 1205㎡ 규모다. 이 사고로 체육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부산외대 여학생 7명과 남학생 2명 및 이벤트 직원 1명 등 10명이 숨졌다.

애도를 표하는 코요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부상당한 학생들 빨리 완쾌되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마음 아프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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