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29일에 이어 30일에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가졌다.
귀성객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눈 황 대표는 ‘막말 퇴치’ 캠페인에도 참가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올 한해는 막말을 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막말로 국민을 실망시킨 점을 반성하며, 앞으로 솔선수범해 막말을 몰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의원들과 함께 호남으로 내려갔다. 광주를 방문한 김 대표는 재래시장 등을 돌며 바닥 민심을 훑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김 대표는 설 연휴를 반납하고 전국 순회 ‘세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남은 올해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벌써 3번째 방문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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