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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도슨트’···어떤 직업일까?

짝, 여자 3호 ‘도슨트’···어떤 직업일까?

등록 2014.01.16 10:01

수정 2014.01.16 10:02

김선민

  기자

짝 여자 3호 직업 도슨트. 사진=SBS ‘짝’짝 여자 3호 직업 도슨트. 사진=SBS ‘짝’


‘짝’에 출연한 여자 3호의 직업 ‘도슨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 여자 3호는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자신의 하는 일을 도슨트 겸 큐레이터라고 소개했다.

짝 여자 3호의 직업인 도슨트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일반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물과 작가 등을 두루 안내하는 일이다.

여자 3호의 직업은 도슨트 겸 큐레이터로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들고 미술품을 소개하듯 자기소개를 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여자 3호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있는 전시관에서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 관람객에게 안내와 설명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다. 1845년 영국에서 처음 생긴 뒤 1907년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된 제도다.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재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고 2개월 내외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한다.

또한 짝 여자 3호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애교 가득한 말투로 남성 출연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짝 여자 3호 직업 도슨트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슨트가 이런일을 하는거였구나” “도슨트 엄청 생소하네” “도슨트라는 이름이 멋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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