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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성장 3.9%·일자리 40만개↑

내년 경제성장 3.9%·일자리 40만개↑

등록 2013.12.17 09:21

수정 2013.12.17 09:26

조상은

  기자

기재부 ‘2014년 경제정책방향’ 연말께 발표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3.9%를 달성하고 4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한 ‘2014년 경제정책방향’을 연말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정책방향에 우선 설비투자와 가계소비 회복 등이 전망하면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3.9%로 올해 예상 2.8%에 비해 1.1% 높게 책정했다.

내년 취업자 증가 목표치의 경우는 42만명 이상을 설정했다. 이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1월 취업자 수 59만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고용시장의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반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올해 690억달러에서 480억원달러 수준으로 낮게 잡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성장률이나 소비자심리지수, 고용률, 경상수지 흑자 등 거시경제지표가 턴어라운드하고 있다”면서 “지금 시점에서 내년도 3.9% 성장 전망은 중립적 전망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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