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넥센타이어는 독일 현지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VFL 볼프스부르크는 국가대표 구자설 선수의 소속팀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축구팀이다.
넥센타이어는 2013/14 하프 시즌 동안 홈 구장(폴크스바겐 아레나)에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을 비롯해 선수단 사진을 활용한 광고 및 홍보를 하게 된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지난 시즌부터 후원하고 있는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이번 ‘볼프르부르크’ 후원을 통해 독일 시장에서 넥센의 기업 위상과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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