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콜센터품질지수 아파트부문 1위

현대건설 고객센터 직원이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응대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3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 고객센터는 ‘보이지 않아도 감동시킬 수 있다’는 서비스 마인드로 문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서비스를 구현했다. 또 선진표준화 상담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 직원의 고객 응대 서비스 정신과 역량 제고를 위해 각 사업본부와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07년 오픈한 현대건설 고객센터가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아파트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은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S-CQ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평가 모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았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