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를 패션과 접목시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서울패션위크 행사 기간인 18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IFC몰 54층에 ‘친절한 노트 3+기어 VIP라운지’를 마련해 ‘갤럭시 노트 3’의 주요 기능인 ‘에어 커맨드’와 ‘갤럭시 기어’의 ‘S 보이스’ ‘스마트 릴레이’ 기능들을 패션 관련 콘텐츠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9일에는 제일모직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와 함께 하는 갤럭시 노트3+기어 패션 플래시몹이 한남동에 위치한 비이커 플래그십 스토어 인근에서 펼쳐져 갤럭시 기어를 착용하고 갤럭시 노트 3를 손에 든 패션 모델들이 마치 런웨이를 걷듯 이태원 거리를 거닐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패션위크 마지막날인 23일 저녁에는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최철용, 이석태와 함께 하는 친절한 갤럭시 노트3+기어 단독 콜렉션이 진행되며 서울패션위크 기간 내 각 디자이너의 개인 패션쇼에서도 갤럭시 기어가 패션아이템으로 런웨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3 와 갤럭시 기어는 최첨단 스마트 기기인 동시에 패션 피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멋지게 연출하는 훌륭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패션업계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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