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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저축성보험 수수료체계 변경 반대”

보험대리점협회, “저축성보험 수수료체계 변경 반대”

등록 2013.10.07 15:00

수정 2013.10.07 17:00

최광호

  기자

해약러시·설계사 생존권 박탈 우려 주장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이춘근)는 금융위원회의 저축성보험 수수료체계 변경에 반대하는 기자회견 열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금융위원회의 수수료 체계 변경이 연금가입자들의 중도해약을 부추겨 제도 편의 목표인 개인연금 활성화에도 역행하고, 보험설계사의 소득을 급격히 감소시켜 이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하며,보험상품 판매채널간의 불균형심화로 대다수의 보험대리점들은 경영난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40만 보험모집종사자를 대표해 금융위원회가 저축성보험 수수료체계를 변경하는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개인연금 활성화 방안 중 사업비체계 개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의 계약 체결비용 중 분할 지급하는 비중을 현행 30%에서 내년 40%, 2015년 50% 등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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