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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동아엘텍,제일모직 소재 사업 강화 수혜”

현대證 “동아엘텍,제일모직 소재 사업 강화 수혜”

등록 2013.09.24 08:40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동아엘텍에 대해 제일모직의 전자소재 사업 강화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3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동아엘텍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3억원, 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1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업인 검사장비의 매출이 158억원으로 전년동기 84억원에 비해 큰 폭 증가하는 것이 실적호전의 주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4분기에는 자회사 선익시스템 매출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일모직은 패션부문을 에버랜드에 매각한 자금을 이용해 전자소재 부문에 대한 설비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제일모직과 제일모직이 최근 인수 Novaled 모두 동아엘텍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의 OLED 증착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향후 이 두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면 선익시스템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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