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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차오염 없는 ‘셀프클린 가전’ 인기

LG전자, 2차오염 없는 ‘셀프클린 가전’ 인기

등록 2013.08.16 12:30

강길홍

  기자

DIOS 광파오븐 ‘멀티클린’···침구킹 ‘UV살균 스테이션’

LG DIOS 광파오븐.사진=LG전자 제공LG DIOS 광파오븐.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셀프클린 가전’이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셀프클린 가전은 여름철 높은 온습도로 인해 가전제품 내부에 번식하기 쉬운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을 막기 위해 가전제품 자체에 기기 본체에 대한 청소 및 살균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LG DIOS 광파오븐은 설계 과정에서부터 오븐청소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을 반영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친환경 스테인레스 재질을 채용해 오래 사용해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부식될 우려가 없다. 조리실 내부는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해 조리 중 음식물이 끼어도 제거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또한 버튼 하나로 탈취·고온스팀·건조가 가능한 멀티클린 기능을 탑재했다. 스팀 발생기의 잔수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스팀발생기 자체세정기능까지 갖춰 발생기 내부에 생길 수 있는 물때까지도 말끔히 청소한다.

지난 4월 출시된 LG침구킹은 침구뿐만 아니라 본체 바닥의 위생까지도 신경 쓴 제품이다. 침구 위생을 보다 확실히 유지하기 위해 기기 자체에 의한 2차오염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다.

LG전자에 따르면 UV 살균효과는 30초 이상 세균과 반응해야 살균력을 발휘한다. 침구킹은 본체와 별도로 UV 살균 스테이션을 지원해 침구 청소를 마친 뒤 올려놓으면 청소기 바닥에 남아 있는 유해균을 살균해 5분 동안 말끔히 제거한다.

또한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인증을 받은 듀얼 헤파 필터를 장착해 청소 중 1,2차에 걸쳐 미세먼지 배출 99.99% 차단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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