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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온실가스 감축지원 시범사업 추진

에관공, 온실가스 감축지원 시범사업 추진

등록 2013.07.24 11:31

수정 2013.07.24 14:29

안민

  기자

앞으로 중소사업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4일 중소사업장에서의 온실가스감축과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ESCO투자사업과 KVER사업을 결합한 ‘온실가스감축 원스탑 지원 시범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VER사업과 ESCO투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제반 절차를 간소화하여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에너지절감효과와 온실가스감축 잠재량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범사업에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비대상 사업장 중 에너지사용량이 1,000toe 이상인 중소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 첫해로서 시범사업장 발굴, 인벤토리 구축, ESCO 투자를 위한 체계적인 진단과 ESCO 및 KVER 통합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원스탑으로 지원·발굴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 ESCO융자자금 지원, KVER사업 연계 등이 시범사업으로 실시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KVER사업 측면에서는 정밀진단을 통해 예상 감축량이 큰 우수 사업의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ESCO 투자사업은 체계화된 검증으로 에너지사용자와 ESCO간의 성과측정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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