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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투자활성화 위해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

현오석 “투자활성화 위해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

등록 2013.07.11 16:36

안민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1단계에 이어 빠른 투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대기 프로젝트의 가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 경제부총리는 이날 낮 12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선 중심의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합동 브피링에서 “융·복합, 기업 입지, 혁신도시 개발 등이 활성화 되도록 체계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가로 발굴된 5건의 현장 대기 프로텍트의 가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도시 개발 사업 과정에서 과도한 이행 보증보헙 증권 지급 요구를 면제할 방침이다.

또 개발이 부진한 지역특구 계획을 변경, 기업이 투자 유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장 지붕이나 주차장 등을 이용해 설치하고 녹지를 공장용지로 용도 변경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현 경제부총리는 또 “칸막이 규제를 개선해 시설간 복합 개발이 이뤄지도록 하고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절차와 기준 등도 합리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 경제부총리는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마련한 투자 활성화 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조기에 성과를 나타내도록 현장을 직접 확인·점검 하고 기업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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