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 엑셀캠프’는 적정기술을 통한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엔지니어, 사업가 및 일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술개선 및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통해 실질적인 현지 사업화 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적정기술 엑셀캠프’에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지난 ‘적정기술 워크샵’ 팀빌딩 과정 등을 통해 셋업된 약25개 팀(약 100여명) 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멘토링을 추진한다.
멘토링을 통해 ‘적정기술 엑셀캠프’ 참가팀들이 실질적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지속가능하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정한 기술, 디자인, 가격, 유통방식 등 다양한 접근으로 적정기술이 활용된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는 엔지니어와 사업가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적정기술을 할용한 현지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해나감으로써 적정기술에 대한 국내 인식 확산은 물론 보다 생산적인 적정기술 생태계 플랫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민철 기자 tamados@
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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