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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바나나걸 김상미···연예인 특집도 아닌데 왜?

‘짝’ 여자 1호, 바나나걸 김상미···연예인 특집도 아닌데 왜?

등록 2013.05.30 09:42

노규민

  기자

'짝' 여자 1호. 바나나걸 김상미. SBS 방송화면'짝' 여자 1호. 바나나걸 김상미. SBS 방송화면


‘짝’ 여자 1호가 홍보성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여자 1호가 2008년 바나나걸로 데뷔한 김상미로 밝혀져 홍보를 위해 방송 출연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는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우월한 미모에 청순하면서 도도한 이미지를 겸비한 여자 1호는 단번에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명에서 선택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이후 여자 1호는 2008년 ‘바나나걸’로 가요계에 데뷔해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의 곡으로 활동한 김상미로 현재는 연기자로 변신, 뮤지컬, 광고 촬영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홍보성으로 ‘짝’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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