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6℃

  • 강릉 12℃

  • 청주 18℃

  • 수원 14℃

  • 안동 17℃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7℃

  • 대구 21℃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6℃

17조3000억 ‘슈퍼 추경안’, 5월 초 국회 처리 전망

17조3000억 ‘슈퍼 추경안’, 5월 초 국회 처리 전망

등록 2013.04.19 11:35

이창희

  기자

여야가 정부로부터 넘어온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음달 3일 경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의 추경안을 오는 5월 3일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어려울 경우 늦어도 6일에는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이를 위해 4월 임시국회 회기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회기 연장을 위한 본회의는 오는 25일과 26일 열리는 대정부질문 기간에 열기로 했다.

신 대변인은 “5월 3일에 추경안 처리를 목표로 추경 관련 11개 상임위에서 추경안 예비심사 일정과 예결위 심사 일정을 잡기 위해 양당 간 현재 의사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추경안 세출 예산 2조원 증가 논란과 관련해서는 “양당 대표끼리 할 것이 아니라 상임위 간에 토론을 통해서 정할 문제” 라고 거듭 밝혔다. 전날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학용·최재성 의원이 잇따라 “세출 예산 확정은 상임위와 예결위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발끈한 바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