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2℃

  • 강릉 11℃

  • 청주 15℃

  • 수원 12℃

  • 안동 11℃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5℃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3℃

  • 여수 13℃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2℃

  • 제주 14℃

IBM, 전세계 미들웨어 시장 12년 연속 1위 달성

IBM, 전세계 미들웨어 시장 12년 연속 1위 달성

등록 2013.04.16 10:07

이주현

  기자

한국IBM은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 보고서를 인용, IBM이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2012년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30.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IBM은 2위 기업보다 약 2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률은 연 5%로 미화 약 200억 달러 규모다.

IBM은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뿐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BPMS, Business Process Management Suite) 분야에서도 28.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경쟁사의 점유율보다 약 3배 가깝게 높은 수치다.

또한 보안정보 및 사건 관리, 데이터 통합 툴, 기업 콘텐츠 관리, 기업 자산 관리, IT 운용 관리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자동화 등 스마터 커머스 핵심 분야에서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IBM이 고부가 성장 전략의 핵심 이니셔티브인 스마터 플래닛, 빅 데이터, 모바일, 보안, 클라우드 등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 IBM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지난 10년간 매출은 2배로, 이익은 3배로 증가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IBM의 스티브 밀즈 수석부사장은 “이번 가트너 보고서는 IBM이 소프트웨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면서 고객사들의 중장기 사업전략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에 집중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며 “IBM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을 차세대 컴퓨팅 시대(The era of computing)로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IBM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www.ibm.com/software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