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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날짜 변경 검토 “평균 기온 맞춰 3월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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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이던 식목일 날짜가 바뀔 전망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지난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구 온난화 현상 탓에 지금의 식목일 날짜에 문제가 있다”며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식목일을 4월에서 3월로 앞당기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식목일은 지난 1949년 정해졌다. 4월 5일이라는 날짜는 신라 문무왕 때인 677년 당나라 세력을 신라에서 몰아낸 음력 2월 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또 조선 성종이 한양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낸 날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된 식목일은 지난 2007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의해 날짜 변경이 검토됐고, 산림청에서도 식목일의 이름과 날짜 변경에 대한 여론 수렴에 나섰으나 현행 유지가 결정됐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나뭇잎이 나는 시기와 땅 속 온도를 측정해 본 결과, 나무 심기에 적합한 평균 기온은 6.5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균 기온 6.5도를 기록한 시기는 지역별로 서울 3월 18일, 광주 3월 11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목일 날짜 변경 검토에 누리꾼들은 “날짜가 바뀌면 나무 심는 모습이 더 많아지길”, “날짜도 바꾸고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으면 좋겠다”,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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