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우지원 춤추게 하는 아내의 내조는···“안마”

'댄싱스타3' 우지원. 자료제공=MBC

우지원 아내가 ‘내조의 여왕’ 으로 등극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스타3)’에서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파소도블레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우지원이 댄스의 비결을 “내조의 여왕 덕분”이라 밝혔다.

우지원은 “아내 이교영이 운동선수의 아내답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자신을 위해 매일 매일 2시간씩 안마를 해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지원은 “덕분에 아내가 안마 자격증을 따도 손색이 없을 수준이 됐다”고 덧붙여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농구와 정반대의 자세로 해야 하는 댄스 자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우지원의 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끊임없이 칭찬을 해준다고 밝히며 아내 이교영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임을 증명했다.

우지원도 춤추게 하는 내조의 여왕의 비결은 29일 밤 9시 55분 MBC ‘댄싱스타3’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