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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진통없이 마무리된 LG전자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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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LG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등 5건의 안건이 무난히 처리됐다. 이날 재무제표와 전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 5개 의안이 모두 반대 없이 원안 통과되면서 30여분 만에 주주총회가 마무리 됐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외부 일정상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해 대신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의장으로 나섰다.

이날 LG전자 주주총회에서는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기 만료로 퇴임한 주인기 연세대 교수를 대신해 새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주종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재무제표와 정관 개정, 이사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별다른 반대 없이 통과됐다.

구 부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CEO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휴대폰 부문은 스마트폰 위주로 사업구조를 개편, 제품 리더십이 상당히 개선됐다”며 “옵티머스G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로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마련했고, 수익성이 전년보다 크게 개선돼 향후 실적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시장선도 및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그는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업계 경쟁은 보다 더 심화될 것”이라며 ”LG저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선도 성과를 창출,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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