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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얼굴 ‘삼성-LG’ 조촐한 창립기념식 무슨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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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과 LG그룹이 각각 75주년, 66주년 창립식을 앞두고 화려한 외부행사 없이 조촐하게 기념일을 치른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오는 22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삼성의 모태 기업인 삼성물산(전신 삼성상회)이 21일 창립행사를 진행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내 방송으로 삼성물산의 전신인 삼성상회 창업 75주년을 기리기 위해 2부작의 기념 영상을 제작,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또 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주요 계열사별로 삼성 자사 제품에 대한 대대적 할인행사에 나선다.

삼성측 관계자는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창립기념일을 진행해 온 바 없고, 계열사 별로 창립식을 개최해 왔다”면서 “이번 창립식을 앞두고 고객 감사 차원에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창립 66주년을 맞는 LG그룹도 조촐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G그룹의 한 관계자는 "기념일은 3월27일로 하지만 휴무는 4월 둘째 금요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경기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인데다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점이 반영된 것이란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현재 삼성이 투자 규모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우리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화려한 모습보다는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는 모습이 현재의 정재계 분위와 맞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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