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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株, 북한 도발 소식에 사흘째 강세

[특징주] 방산株, 북한 도발 소식에 사흘째 강세

등록 2013.03.08 09:09

장원석

  기자

방산주의 주가가, 북한의 정전협정 효력 백지화 선언에 이틀째 강세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스페코의 주가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 보다 7.85%(310원) 오른 4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도 3.10%(85원) 오른 26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퍼스텍도 1.59%(40원)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 북한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3월 11일부터 정전협정의 효력을 전면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지하겠다”고 말했다. 유엔 안보리의 북한 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결의안이 이르면 이번 주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반발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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