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874가구 분양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31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1층~지상34층 총 8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옛 30평형대에 해당하는 주택형 84㎡와 희귀면적인 97㎡의 중형 아파트가 전체의 86%를 차지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동탄2신도시에 희소성 높은 중형 위주의 공급과 평면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교통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 가장 편리하다. 우선 KTX, GTX,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5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경우 자체적으로 동탄2신도시 내 어떤 단지보다 중심상업지구나 복합환승센터(동탄역)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입지로 주거의 우수성 검증을 마친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행 및 시공까지 하는 자체사업이다 보니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쾌적한 단지조경 및 소비자 창작형 평면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1588-0512)

남민정 기자 minjeon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