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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깜짝 고백 “배우 정경호과 결혼할 뻔”

오세정 깜짝 고백 “배우 정경호과 결혼할 뻔”

등록 2012.01.11 10:34

최가람

  기자

▲ ⓒ SBS '강심장'캡처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배우 오세정이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이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세정은 “소속사 제안에 79년생으로 데뷔했지만 실제 나이는 빠른 75년생이다”라며 “나를 좋아해 주는 규종 군과 무려 띠동갑이다”라고 말해 한순간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

“나이 때문에 곤란했던 경우가 있냐”는 MC이승기의 질문에 “33세 때 한 감독님이 몇 살이냐고 물어봐서 솔직히 대답했는데 ‘나는 너 같은 며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 아들 어떠냐?’고 물으시더라”라며 “그 아들이 배우 정경호 씨인데 83년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서른 셋이라고 했더니 그 후부터 아들 이야기는 안 꺼내시고 얼른 시집가라고만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이를 솔직하게 고백하니 속이 시원하고 어깨가 가벼워졌다”고 웃음을 보였다.

한편, 오세정을 짝사랑한다고 누누이 밝혀왔던 가수 김규종은 그녀의 실제 나이를 듣고 “팬으로서 좀 더 제 맘을 전할 수 있겠다. 정말 동생 같은 마음으로... 오늘밤 메일로 할 얘기가 많을 것 같다” 등이라며 이제 ‘사랑’이 아닌 ‘팬심’임을 강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최가람 기자

<女스타 메이크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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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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