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프리미엄' 서비스 앞세워 손님 맞이 채비
11일 업계에 따르면 숙박 스타트업 지냄이 만든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 와이컬렉션은 최고급 호텔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지난달 부산 해운대 랜드마크인 엘시티에 와이컬렉션을 런칭한 지냄은 5성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버틀러'와 협업에 나섰다.
회사 측은 "고급 호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전용 프라이빗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펜할리곤스·몰튼 브라운·엘레미스 등 고급 리조트 및 호텔에서 제공하는 럭셔리한 어메니티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엘시티 와이컬렉션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부산 해운대해수욕방장변에 위치한 엘시티 3개 타워 중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위치하고 있다. 공급면적 기준 166~300㎡의 11개 타입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실 타입은 슈퍼브 오션뷰 스위트, 슈퍼브 오션 뷰 로열스위트, 파노라마 오션뷰 스위트, 파노라마 오션 뷰 로열스위트, 펜트하우스 등 5가지다.
각 객실 크기는 50평에서 90평에 이르며, 객실 안은 프랑스 명품 가구 그랑지(GRANGE)의 침대, 소파, 테이블과 더불어 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가게나우(GAGGENAU)의 제품들을 비치했다. 지난달부터 예약 가동 중이며, 현재 누적 객실 가동률은 90% 이상을 기록 중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LG전자의 최신형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을 이용해 호텔 스위트룸을 개인용 VIP 극장으로 연출했다. 시네빔은 최대 스크린 120(대각선 305cm)화면에서 4K UHD 해상도의 영상 감상이 가능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가 판매되는 8월 31일까지 총 7실의 스위트룸이 시네빔 콘셉트 룸으로 운영된다. 객실은 고층 시티뷰의 디럭스 스위트와 주니어 스위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럭스 스위트에는 최대 3700안시루멘의 밝기로 가정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최고 수준 밝기를 자랑하는 시네빔 HU915QE가 설치됐다.
오는 15일 오픈하는 휘닉스 평창 '블루동 콘도'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콘도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110m) 리조트 건물로 '스카이 콘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총 25층 25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2인실인 스카이 스탠다드부터 3인실인 스카이 스위트, 4인실 스카이 로얄, 5인실 스카이 로얄 스위트까지 객실 유형도 다양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객실에서 콘도의 여유로운 공간과 호텔급 프리미엄 설비, 세련된 인테리어를 구축했다. 객실은 우드 소재와 뉴트럴한 컬러로 휴양 리조트의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했고,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와 발뮤다 커피포트, 몰튼 브라운 어메니티를 비치해 프리미엄의 품격을 강조했다.
특히 스카이 스위트 이상 객실은 옷을 관리할 수 있는 에어 드레서를 갖췄으며, 다도룸·엔터룸 두 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다도룸에서는 좌식 다도 공간에서 차와 숲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엔터룸에서는 65인치 대형 TV와 4인용 매트리스로 구성된 전용 씨어터 공간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이왕이면 더 고급스럽게, 더 만족스러운 힐링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층이 크게 늘었다"며 "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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