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제1회 제조혁신협의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 '제1회 제조혁신협의회' 개최

등록 2022.06.15 19:55

오영주

  기자

1차 스마트공장 74개사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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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한 '제1회 제조혁신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총 74개사(기초 48, 고도화 26)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2년 스마트공장 142개사(기초 98·고도화 44) 구축을 목표로 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대의 지방비 지원(총사업비의 30%, 전라남도(도비)·기초지자체(시군비) 각 15%)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시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1차 모집공고 결과, 총 351개사가 접수 완료해 신청기업별 요건검토, 기술성평가,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74개사(기초 48·고도화 26)를 1차에 선정 완료했다. 향후 2차 공고를 통해 68개사(기초 50·고도화 18)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말 공고 예정인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과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많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 유의한 성과가 있는 만큼, 전남테크노파크는 유관기관과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남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의 산업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기업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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