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6·1 지방선거 당일까지 투표 참여 독려권성동 "더 나은 세상 위해 한 표 행사해달라"박지현 "다시 울 수는 없어···투표하면 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 정부 출범이 20일이 지났다. 짧은 기간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청와대가 국민에게 돌아갔고, 추경을 통해 2년 넘게 코로나로 고통받았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과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그리고 약속은 이처럼 많은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선택해주시길 바란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여러분의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투표율이 저조하다. 각 지역별로 수고로우시더라도 꼭 지금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해달라"며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론이 난다"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균형이 곧 안정'이다. 균형을 이루기 위한 단 하루의 기회 놓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서 '안정된 삶'을 선택하자"며 "여러분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달라.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오늘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민주당에 투표해달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민주당을 더 젊고 새롭게, 대한민국을 더 평등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절실하다. 가장 절실한 우리가 앞장서서 차별과 혐오와 폭력에 맞설 평등과 자유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차별과 혐오의 성벽을 연대와 사랑의 불꽃으로 무너뜨리자"고 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은 울지 말자. 다시 울 수는 없다. 투표하면 된다"며 "투표하자고 전화하고, 함께 투표하러 가자고 메시지도 날려달라"고 호소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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