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 5조8288억원, 영업이익 2884억원, 당기순이익 274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1.9%, 21.7% 감소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투자증권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별도기준)은 전 분기 대비 15.7%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및 고객 예탁금, 대출잔고 감소가 브로커리지 부문의 수익성을 크게 깎아내렸다.
같은 기간 금융상품 잔고와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7.8%, 19.2% 증가했다. 특히 IB 수익은 전 분기 대비 26.5%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대명에너지, 지투파워, 인카금융서비스, 대명에너지를 비롯해 컬리, 카카오모빌리티 등 대어급 IPO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주식시장 침체와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증권의 BK손익이 감소했으나 IB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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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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