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참여 주체들 간 의견공유의 시간 가져
조선내화㈜(대표 이금옥)는 1947년도에 설립해 정형·부정형, SN 및 CCN 내화물을 주력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MES 기초수준을 구축했고, 21년 K-스마트공장 등대공장으로 선정되어 1차년도에 생산라인 설비 인터페이스 인프라, 원료 자동 투입, 자동 포장, 생산·검사이력 추적을 위한 Lot 추적시스템 등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현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전라남도, 광양시 등 지자체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공급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주), 조선내화(주)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1차년도 사업 추진실적 발표, 구축 현장 견학, 그리고 연차평가를 대비해 사업참여 주체들 간 의견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중기부에서 세계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세에 발맞추어 중소·중견기업의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AI 스마트공장 전환 촉진을 위해 정밀진단부터 전략수립 및 첨단 스마트솔루션 구축을 패키지로 지원해 Level4 수준의 사업으로 3년간 24억(국비 12, 지방비 7.2, 민간 4.8)이 투입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K-스마트등대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은 시범공장과 더불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전남지역 제조기업들에게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K-스마트등대공장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