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글로벌 공급망 분석 센터'와 '소재·부품·장비 수급 대응 지원 센터', 한국무역협회·KOTRA·전략물자관리원, 한국기계·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철강·로봇산업협회 등이 참석한다.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는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9일 설립한 기관이다. 이날 회의에는 코트라·전략물자관리원·광해광업공단 등 공공기관 6곳과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전자·전지·항공우주·바이오 등 업종별 협회·단체 17곳 등 총 29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채수홍 전략물자연구원 센터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對)러시아 수출 통제 동향을, 김바우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배경과 국제 제조업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 공급망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가 원자재-소재-부품-최종재-유통 등 실물경제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분석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공급망 지원 업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센터는 이달 3일부터 공급망 관련 주요 이슈를 정리한 온라인 분석지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를 매주 발간해 10만 개 넘는 기업에 공유하고 있다.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공급망 업무는 결국 기업이 주체인 비즈니스 활동인 만큼 현장의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민·관 협력의 공급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bse100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