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올해 경영환경 및 전략방향과 관련해서는 ‘신한금융투자 리부트(RE:BOOT)’를 기반으로 ▲기본·원칙 정립 및 고객신뢰 증진 ▲투자 명가로 발돋움 ▲디지털 리딩 컴퍼니로의 성장 ▲법인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증권업을 넘어 종합투자플랫폼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설계될 차세대 ICT시스템은 향후 업계를 선도하며 디지털리딩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빅테크와 협력을 넓히고 마케팅도 강화해 고객들에게 우리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획기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현재, 예측보다는 민첩한 대응이 효과적”이라며 “민첩한 대응을 위해 우리는 조직의 S.A.Q(Speed, Agility, Quickness)를 강화할 수 있는 트라이브와 스쿼드 조직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조직 간에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협력을 통해 ‘결정지능(Decision Intelligence)’이 강화된 디지털리딩컴퍼니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략방향은 ‘법인생태계 구축’이라는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신한디지털포럼을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는 오프라인포럼도 운영할 것이며 법인 포털 구축을 통해 법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신규 법인고객 유입 뿐만 아니라 기존 법인 고객과의 관계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법인고객에게 ‘자본시장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IPO중심의 IB시장이 리테일, 디지털 부문까지 파급되는 강력한 영향력을 경험했다”며 “올해 초 역대 IPO 최대어인 엘지에너지솔루션 IPO를 필두로 리테일과 IB가 균형발전하며 서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러한 변화를 위해선 ‘뼈 속까지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왔던 기본과 원칙의 강화, 리서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한 투자역량의 증대, 디지털리딩컴퍼니를 위한 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인프라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으려면 리부트를 기반으로 뼈 속까지 변화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그리고 ‘다함께’ 내딛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셀프리더십과 ‘큰 꿈’을 꿀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미래는 꿈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세계일 것”이라며 “학력, 경력, 나이는 점점 더 중요하지 않다, 과거의 전공보다 지금부터 무엇을 학습하는지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다. 학벌과 경력이 보장해주는 성공의 유효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과거의 성공방정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