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소담상회 운영···소상공인 온·오프 채널 확대 지원

인터파크, 소담상회 운영···소상공인 온·오프 채널 확대 지원

등록 2021.12.30 16:09

신지훈

  기자

(왼쪽부터)김병열 에코아미가 대표,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 박진형 빛글림 대표, 조무철 본디자인 대표. 사진=인터파크 제공(왼쪽부터)김병열 에코아미가 대표,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 박진형 빛글림 대표, 조무철 본디자인 대표. 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가 소상공인들의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담상회는 인터파크와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함께 선보이는 소상공인 전용 O2O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매 채널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가장 큰 특징은 O2O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상품들을 체험하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체험(오프라인)·구매(온라인) 연계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는 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유료 광고비 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는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 시장 내 자생력 강화를 지원해 상생의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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