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촌진흥청 주관 신규농업인교육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단위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발표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심사를 통해 신규농업인 맞춤형 교육 운영, 귀농 창업지원 및 사업 연계, 성과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귀농인의 영농 준비단계에 필요한 기초교육부터 정착단계, 창업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심화·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운영과 교육대상 및 단계별 맞춤식 교육과정 편성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로 귀농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기술교육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