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민족과 틱톡이 주관한 ‘2021 LOL(League of Legends) 대학리그’ 시리즈에서 지난 4월 개막전 우승에 이어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 대학 e스포츠 최강 팀임을 입증했다. 수성대 e스포츠단은 대회 우승 기념으로 세계 최고 선수인 페이크가 소속된 프로팀 T1과 핸디캡 매치 이벤트 경기도 펼쳤다.
특히 수성대 e스포츠단은 지난달 개최된 ‘광주 e스포츠 오픈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모두 5차례에 걸쳐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도 4차례나 했다.
또 이희민‧오재현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경기WEC 국제대회’에서 중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창단 첫해에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e스포계가 깜짝 놀랄 성과를 보였다.
이대현 e스포츠단 단장(VR콘텐츠과 교수)은 “우리 e스포단은 볼모지나 다름없는 지역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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