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챙긴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수료···2천명 취업

이재용 챙긴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수료···2천명 취업

등록 2021.12.21 16:02

김정훈

  기자

SSAFY 수료 2785명···597개 기업에 취업률 75%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 SSAFY 광주 교육센터를 방문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참관하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 SSAFY 광주 교육센터를 방문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참관하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행’ 비전과 함께 인재 육성 의지를 드러낸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수료생 중 누적 2천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SSAFY’ 5기 수료식을 열고 이같은 취업 결과를 외부에 공개했다.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 수료생 50명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캠퍼스 수료생 25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5기까지 2785명이 수료했다. 이중 2091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SSAFY 시작 3년만에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이 2천명을 돌파했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4%를 차지하는 712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SK㈜ C&C, KT DS,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NH농협 등 IT·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597개에 달한다.

삼성 관계자는 “SSAFY 수료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면서, 채용전형에서 이들을 우대하는 기업이 100여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은 1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안경덕 장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로 자리매김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빛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고용노동부는 기업과 협업해 청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쌓고,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은 “SSAFY 교육을 통해 큰 성장을 했다고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수료생들이 선택한 SW개발자에 대한 믿음을 갖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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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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