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우수 동물보건사 육성 및 배출 기대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안동춘 학장과 전북동물의료센터장 조호성 교수, 동물질병진단센터장 박철 교수, 해부학 김인식 교수, 기전대학 동물보건과 학과장 장재홍 교수 등 양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픈 동물을 간호하고 보살피는 동물보건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정착되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전북지역 우수한 동물보건사를 배출해 양질의 수의의료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를 육성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 교는 교육과정, 현장 실습 등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발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기전대학 동물보건과 장재홍 학과장은 “동물보건사 제도의 정착과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한 단계 발전적인 수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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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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