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에는 의료진, 각계각층의 포항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각자 한 소절씩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온택트 시민합창은 축제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300여대의 드론에 위로와 희망, 비전메시지를 담아 연출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이 영일만 해상 위에서 보여주는 블랙이글스쇼를 펼친다.
또한, LED와 조형물을 활용한 14개의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불빛테마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음악,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이 있는 불빛거리 공연 등 특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포항의 랜드마크들을 온라인상에 구현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관람할 수 있게 한 메타버스 포항은 버추얼스테이지, 포항버추얼마켓, 버추얼불빛 퍼레이드, 버추얼 불꽃이 구현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이 메타버스 내부 자체 이벤트를 통해 자동으로 경품 등이 응모되도록 구성돼 참여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의 사연을 수집해 상호 소통형태로 진행하는 보이는 불빛라디오, SNS를 통한 관람객 참여형 포항항_인싸챌린지, 온라인참여 챌린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을 활용한 볼거리와 콘텐츠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한된 인원이지만 2년 만에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돼 단계별 일상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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