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 하이테크과정 졸업생 ‘2년연속’ 전원 취업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채용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김봉준)은 데이터분석과 하이테크과정 졸업생 전원이 2년 연속 100%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및 유망분야 5개학과로 구성된 국책교육기관으로 2020년 개원 이래 200명의 금융IT, 바이오, 기구설계, 전기, 증강현실 분야 기술 인재를 배출했으며 평균 취업률은 90%이상을 달성했다.

하이테크과정은 2년,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미취업 청년을 위한 고급 기술 교육 과정으로 ‘기초-심화-특화’로 구성된 ‘모듈식 교과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학 3, 4학년의 전공교과와 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실무형 실습교과를 10개월(1200시간)동안 이론과 프로젝트를 융합해 교육한다.

데이터분석과의 올해 주요 취업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TI(16명)’을 비롯해 국내 유일 코어뱅킹 개발사인 ‘뱅크웨어글로벌(2명)’, 선도 금융투자업인 ‘무궁화신탁(1명)’ 등 IT 선도기업이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2년 연속 100% 취입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터분석과는 데이터 엔지니어 직무능력과 응용SW개발자 직무능력을 겸비한 양손잡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과정과 교육환경이 구성돼 있다.

평균적으로 입학자의 50%는 IT분야 비전공자 이지만 학과의 차별화된 교육훈련체계와 인프라, 현장실무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에 의해 높은 취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10개월동안 15개의 IT 전공 교과 이수, 13개의 기술 주제별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업이 제시하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관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취업과 연계하는 ‘기업연계프로젝트’ 등이 높은 취업률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하나금융TI에 취업한 한 수료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보다 심도깊은 이론과 실무 프로젝트, 고3자녀의 부모님처럼 챙겨주시는 교수님들의 지도로 IT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봉준 원장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최고의 인재,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2학년도 하이테크과정(금융 IT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이터분석과, 바이오산업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바이오의약시스템과, 국내 유일의 기구설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3D 제품설계과, VR/AR 분야 개발 프로그래머 양성하는 ▲증강현실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제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