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 개최

대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 개최

등록 2021.11.15 17:52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15일 오후 2시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2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규제 지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팀장은 혁신성과 가변성을 특징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대해 새로운 규제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규제 설명회 및 제품 전주기 행정절차와 요건 상담을 내용으로 하는 규제 컨설팅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허가 심사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네이버 클라우드 헬스케어 사업부 이상우 부장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분류별 국내외 현황 및 전망을 제시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가진 중요 화두인 보안 관련 이슈에 대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한형수 경북대 의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자 2명을 포함해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운규 사무관, 한승현 ㈜로완 대표, 김창현 계명대 의과대 교수가 참여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승대 국장은 SW융합클러스터, 첨복재단, 한국뇌연구원 등 우수한 SW·의료인프라, 5개의 상급종합병원과 12개의 종합병원을 비롯한 풍부한 임상환경 등을 대구의 강점으로 꼽으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의 거점도시 도약 의지를 내비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디지털치료제)는 기존 신약보다 개발비용이 저렴하며, 전임상 단계가 없는 등 임상시험 절차와 개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대구시가 해당 산업을 선도하고 발전하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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