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수능 앞두고 견과류 선물세트 판매량 512% 증가

마켓컬리, 수능 앞두고 견과류 선물세트 판매량 512% 증가

등록 2021.11.15 17:26

김민지

  기자

사진=마켓컬리 제공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는 오는 18일에 열리는 수능을 앞두고 최근 한 달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견과류, 디저트 등 간식 선물세트와 디퓨저, 향초 등의 상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지난 10월 12일부터 수능을 1주일 앞둔 11월 11일까지의 판매량을 살펴보니 견과류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전년 수능일 기준 동기(10월 27일~11월 26일) 대비 512% 늘었다. 초콜릿, 펑리수, 롤케이크 등 당을 보충해줄 수 있는 디저트 선물세트 역시 각각 150% 판매량이 증가했다.

긴장,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불안감을 낮춰주는 제품을 찾는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 먼저 디퓨져 판매량은 작년 대비 280% 늘었다. 향초와 스프레이 제품의 판매량도 각각 118%, 60%씩 증가했다.

점심 식사를 담을 수 있는 도시락통의 판매량은 110% 증가했다. 컬리는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실리콘 재질의 제품부터 4~6칸으로 나뉘어 다양한 메뉴를 담을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마켓컬리는 2022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간식 및 응원 선물 등 약 50여 가지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힘이 되는 수능 선물’ 기획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활용하기 좋은 핫팩, 텀블러, 푸드자 등을 비롯해 수능 막바지의 긴장감을 덜어줄 수 있는 디퓨저, 온열 안대 등을 제안한다. 떡, 엿 등 합격을 기원하는 전통 간식을 비롯해 초콜릿, 롤케이크, 견과류 등 당 보충에 효과적인 간식이나 영양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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