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사과는 내가 줄게, 넌! 먹기만 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할인판매를 개시했다.
또 경북사과홍보행사 홈페이지, 유튜브(경북사과TV) 등에서 온라인 판매가 진행되며, 시중가격 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경북사과를 구매할 수 있다.
12일 개막식과 함께 개관한 경북사과 명품관에는 과거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재배된 사과 품종들과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이 출품한 사과가 전시된다.
또 코로나19 극복, 통합신공항 등 응원메시지를 담은 문자 사과 등 다양한 사과 실물들과 사과의 일생, VR 체험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사과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경북사과홍보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경북사과 배달부, 인증 샷(인증 사진) 이벤트, 네컷 만화 콘테스트, 사과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랜선 힐링(온라인 치유) 콘서트, 주산지 농가 V-Log(영상일기)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사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의 장이 돼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과는 경북임을 소비자 여러분께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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