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Q 적자전환···“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개점 영향”

11번가, 3Q 적자전환···“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개점 영향”

등록 2021.11.10 16:24

김민지

  기자

11번가, 3Q 적자전환···“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개점 영향” 기사의 사진

11번가가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들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10일 SK텔레콤 IR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2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 영향으로 투자비가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

앞서 8월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잡고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했다. 아마존이 현지 사업자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11번가가 최초다. 서비스 시작이 지난 8월 말이었던 탓에 이번 실적에 미친 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는 “커머스 시장 경쟁 대응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개점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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