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서 대거 수상

영진전문대,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서 대거 수상

등록 2021.11.06 15:3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영진전문대사진제공=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제18회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2개를 모두 석권했다.

사출금형설계 분야 금상은 조용범 학생(2년)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프레스금형설계 분야는 김재관 학생(2년)이 금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더해 박진우 학생(2년)이 사출금형설계 분야 동상으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송이준 학생(2년) 역시 프레스금형설계 분야 동상으로 한국금형공학회회장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로 지난 4일 오후 영진전문대 연서관 강의실에서 자체행사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각 대학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최대 6명(종목별 최대 3명)을 선발, 최종 결선은 12개 대학교에서 60명이 참여했다. 결선대회도 각 대학에 대회 감독관이 파견돼 3D Mold설계와 3D Press Die설계 분야로 실력을 겨뤘다.

한편 영진전문대는‘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대학 최초로 전문기술 석사학위를 배출하는 대학원과정(30명)을 2022학년도부터 운영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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