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는 명품 브랜드 회사들의 총판이자 명품 판매의 시작점이며, 세계 명품 시장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하다는 설립 초기부터 대표와 임직원들이 유럽 현지 부티크를 대상으로 구하다 플랫폼에서 직접 디지털 정보를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현재 40여 곳의 부티크와의 계약에 성공했다.
실제 서로 다른 부티크의 IT 정보를 동기화하는 과정은 쉽지 않은데, 구하다는 각 부티크의 IT 시스템과 직접 연동해 자체 플랫폼 내에서 제품별 정보, 재고, 주문, 배송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한 상품 결제 후 현지 재고가 없어 주문 취소가 되는 결품(품절)율을 타 쇼핑몰의 30-40% 수준보다 낮은 5% 수준이다.
구하다는 소비자에게 명품 유통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부티크의 창고로부터 직접 배송되는 특정 상품의 국내 수입통관부터 최종 소비자 배송까지의 전 과정에서 기록되는 거래명세, 출고지, 모델번호, 상품정보 등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3월 GS홈쇼핑, 포스코기술투자 등으로부터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 구하다는 국내 최초로 GS샵, 롯데온, Hmall과 SSG 등 B2B 명품 커머스 시장에 실시간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4.8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해 약 10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명품 소비자가 요구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못 받고 있다. 파편화되고 분절된 유통구조에서 오는 막연함 속에서 구매 위험을 감수하거나, 중간 써드파티와 계약을 맺고 직계약 한 것처럼 판매하는 사이트에서는 정보의 불일치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온라인에서 최상의 정)보와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제대로 된 명품을 직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완벽한 정품 명품을 완전하게 배송하는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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