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회 참여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5차시, 총 45시간의 수업이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언택트 시대의 이해, 라이브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의 기회, 영상 커머스 실습하기, 활동전망과 비전 세우기 등이다.
교육생들은 SNS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등산복, 아보카도 오일, 다이어트용품 등 온라인 판매교육을 통한 현장 실무 중심 교육에 참여하며 라이브커머스 전문 진행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양성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 라이브 커머스 사업자 협동조합 활동가로 등록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대구전역 커머스 상품 MD, PD, 쇼맨으로 20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석은조 원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언택트 시대 새로운 쇼핑패러다임에 따른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과 현장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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