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획일화된 실내형 노인복지정책에서 전환 필요해”

이강덕 포항시장, “획일화된 실내형 노인복지정책에서 전환 필요해”

등록 2021.10.12 18:2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포항시사진제공=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11차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노인놀이터 도입을 정책 건의했다. 현재 지자체별로 노인들을 위한 실외형 노인놀이터가 도입되는 추세이며, 포항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노인놀이터의 설치기준 마련 및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노인놀이터는 물리적 장애물이 없어 연령과 신체적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환경으로, 고령자의 균형 감각과 활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맞춤형 놀이시설이다.

기존의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에 공원형 노인놀이터·세대통합형 놀이터를 조성할 경우, 노인의 신체적 건강 증진 및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감소와 사회적 고립 완화가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주요 활동공간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중단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하락과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획일화된 실내형 노인복지정책 중심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실외형 문화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포항시는 전국 최초 ‘24시 민원숍 운영’을 정책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24시 민원숍은 최근 경상북도 적극행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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