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구경북 글로벌 AR·VR 메타버스 컨퍼런스’ 개최

‘2021년 대구경북 글로벌 AR·VR 메타버스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21.10.10 15:49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지역기업이 개발한 산업용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및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소개하는 ‘2021 대구경북 글로벌 AR·VR 메타버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오프라인 전시관인 AR·VR 전략산업관은 참가기업의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을 엿볼 수 있다. 디지엔터테인먼트(전시 및 행사 메타버스 솔루션), 에이알미디어웍스 혼합현실기반(소화기체험시스템, 지하매립매설물 관제시스템), 푸딩(메타버스 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AR·VR 및 메타버스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는 지역 기업이 개발한 메타버스 전시플랫폼 ‘​플레이월드 3D’를 통해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람객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을 통해서 클릭만 하면 참여기업의 유튜브 동영상과 브로슈어를 열람하고 사용자 간 명함 보기, 이메일, 1대1 채팅 등 전시 부스 및 전시품을 3D로 구현해 완성도 높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 성공사례 발표, 스마트안경을 활용한 메타버스 산업에 관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우수 VR·AR기업이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지역 메타버스 육성을 위해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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