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학교수업 열심히 따라갔더니 공무원 합격했어요~

〔인터뷰〕학교수업 열심히 따라갔더니 공무원 합격했어요~

등록 2021.09.18 09:47

수정 2025.12.29 11:27

강정영

  기자

코로나19로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남이공대 졸업생이 대구시 공무원에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2020년 학교를 졸업한 그는,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산을 만나 대구시 공무원시험에 도전, 2021년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서 최종 합격했다.

영남이공대 졸업생은 "재학시절부터 공무원 준비를 한 것은 아니지만, 대학에서 토익, 생활영어, 비즈니스 영어 등 다양한 과정의 영어를 배운 것이 실제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생활에서 해외 어학연수와 동아리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에서 진행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1학년 여름방학 때 국비지원을 받아 캐나다에 한 달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당시 학교에는 스페인, 베트남,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있었고, 이러한 어학연수를 통해서 어학 공부를 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글로벌 마인드가 쌓여갔다. 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리더십, 팀워크를 키울 수 있었다.

공무원의 채용절차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그리고 전공과목 2개로 이루어진다. 영어의 경우 항공&비서전공과 학교의 다양한 영어 특강을 통해 실력을 쌓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면접시험은 1대3으로 진행되는데, 총 25분간 정책, 인성, 경험, 전공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

그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많이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낼 것"을 강조하면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무조건 전부 참여하라"고 조언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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