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3일 견본주택 공개

9월 7~8일 스마트폰 ‘자이’앱 통해 청약, 청약통장 무관 만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청약 및 전매 가능

대구역 자이더스타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총 505가구 중 주거용 오피스텔 81실을 9월 3일 우선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81호실이 들어선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필요 없이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구미까지 30분 광역 통근망이 형성된다.

도보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자리했다. 도보권의 동성로 상권, 대형마트, 칠성시장 등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또한 대구에서는 앞으로 귀해질 47층 주상복합이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주요인이다. 대구시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이후부터 관련 인허가를 진행하는 주상복합사업장은 용적률을 최고 450%까지만 적용받게 돼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고층 주상복합단지는 공급이 힘들어지게 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최고 44층 높이로 대다수 가구에서 도심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및 빌트인 가전 등 풀옵션이 분양가에 포함돼 무상으로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도 수요자들에겐 반가운 혜택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방문이 힘든 수요자를 위해 9월 3일 12시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은 9월 7일~8일 이틀간 스마트폰 ‘자이’ 앱(Xi App)으로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9월 9일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