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EV·자율주행 애프터마켓 사업 추진

한라홀딩스, EV·자율주행 애프터마켓 사업 추진

등록 2021.08.23 12:13

김정훈

  기자

한라홀딩스 이우영 전무(왼쪽), 박승범 컨트롤웍스 대표(가운데),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가 지난 20일 잠실 한라홀딩스 본사에서 전기차 관련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홀딩스 제공한라홀딩스 이우영 전무(왼쪽), 박승범 컨트롤웍스 대표(가운데),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가 지난 20일 잠실 한라홀딩스 본사에서 전기차 관련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홀딩스 제공

한라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가 전기차(EV)와 자율주행차 애프터마켓 시장 진출을 위한 신사업을 추진한다.

한라홀딩스는 EV·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 컨트롤웍스 및 에이스랩 양사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라홀딩스는 EV·자율주행 애프터마켓 상품 기획 전 영역을 관장하며, 컨트롤웍스와 에이스랩은 상품 관련 연구개발을 맡게 된다.

컨트롤웍스는 EV·자율주행차 설계·검증·개조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보유 기업이다. 국내외 150여개 기업과 기술교류 중으로 배터리 셀 검증 및 자율주행 관련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내장 로보센스 라이다 등을 활용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이스랩은 서울 도심 자율주행 주차대행(발렛파킹) 기술 등을 보유한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업체다.

이우영 한라홀딩스 모빌리티서비스사업실장(전무)은 “이번 협력이 차세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주도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라홀딩스는 자동자 부품 유통 사업도 하고 있다. 부품 제조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애프터마켓용 순정부품(현가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공조부품, 전장부품, 계기류, 모터류, 에어백 등)을 공급받아 전국 30여개의 유통점에 판매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비 등 미래 특수 모빌리티 산업 전반 자율주행 기술 접목 등에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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